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32명이 문경새재를 방문해 문화재와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이용자는 프로그램 진행 후 “깊은 가을의 단풍과 자연을 느끼며 산책과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어울림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야외활동을 통한 심신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유대감 형성 및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