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5개 기업들은 이차전지 소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와 원재료 구입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자금 조달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는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원재료 · 전구체 · 양극재 · 리사이클링까지 완결된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생태계를 갖춘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K-배터리 산업의 중추적인 소재 공급기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기반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 소재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K-배터리 소재 기업으로서 최고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금융지원을 통해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ESG경영 기반 조성과 다양한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