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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내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1차 공고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1-15 18:39 게재일 2023-11-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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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5천만원 지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내년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1차 공고’를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바우처 방식 패키지로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지원 내용은 △일반 △탄소중립 경영혁신 △재기컨설팅 △지역자율형으로 구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서비스 등이다.


일반 바우처는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인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예산은 정부안 기준 558억 원으로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일반바우처,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재기컨설팅 바우처 3개 유형에 약 4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지원예산은 예산 심의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고, 지원 대상 기업의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보조율을 차등 지원한다.


2차 공고는 지역자율형 바우처 1개 유형에 약 150억 원 규모로 이뤄지며,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와 연계해 내년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www.mssmiv.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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