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생산·수요 모두 감소<br/>재고 쌀 처리·판로 확보 전력
또한 쌀값 하락 우려로 민간업체들이 벼 매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농협으로 농가 출하물량이 쏠리다 보니, 농협은 늘어난 재고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벼 매입자금 3천억원을 특별 지원함으로써 산지농협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선다.
또한 RPC·벼 매입 농협을 대상으로 쌀값안정을 위한 정부·농협 합동 정책 설명회를 긴급히 개최하고, 산지농협·RPC·협의회 등 상호간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부 수확기 대책 △쌀 수급상황 △지역별 현안 등을 공유·전파하는 등 쌀값안정 및 농가소득 지지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