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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지역 아동센터에 문화체험공간 지원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3-11-22 18:30 게재일 2023-1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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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학습 ‘생각발전소’ 개설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지역 아동들에게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 체험 공간을 지원한다.

한수원은 지난 21일 경주 안강읍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 295호의 문을 열었다. <사진>


생각발전소는 한수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의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일부 공간을 개보수하고 기자재를 지원해 아동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 생각발전소는 연면적 19㎡ 규모로, 그림 그리는 공간과 영화 상영 공간, 보드게임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한수원은 이곳에 앞으로 이동형 모니터를 설치해 아동의 학습, 놀이, 영화관람 등 체험 활동에도 활용 할 계획이다. 특히 한수원은 올해 10곳의 생각발전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전국 각지에서 총 304곳이 생각발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수원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생각발전소, IT-ZONE, SAFE-ZONE 조성 및 기초학습, 경험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행된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을 2021년에 새롭게 단장해 지속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생각발전소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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