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청주 부분 수상 영예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우수 전통주 선발·육성하고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 주류 등 총 5개 부분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1점씩 총 15점을 선발해 부분별 대상(1위) 중 대통령상 1점을 선정한다.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는 경산의 대표 특산품인 대추를 이용해 약·탁주를 생산 및 판매하며 특히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 국제 미각상을 2020년과 2023년에 받았다.
미송주가 권미송 대표는 “계속 연구와 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고품질의 전통주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