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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북동해안 제조업·비제조업 BSI 전월比↑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3-12-07 18:17 게재일 2023-12-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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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북 동해안 지역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81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p), 비제조업 업황 BSI는 75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80으로 전월에 비해 2p, 다음달 전망(83)도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다.


자금사정BSI는 80으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85)은 전월에 비해 3p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인력난·인건비 상승 등이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서는 내수부진, 생산설비 노후,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응답 비중은 증가한 반면, 인력난·인건비상승, 자금부족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


비제조업 매출BSI는 79로 전월에 비해 5p, 다음달 전망(80)은 전월에 비해 8p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74로 전월에 비해 5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77)은 전월에 비해 6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69로 전월에 비해 11p, 다음달 전망(70)도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다.


인력난·인건비상승의 비중이 가장 높고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서는 자금부족, 경쟁심화 등의 응답 비중은 증가했으나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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