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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유성찬 지속가능사회연구소장, 포항 남구·울릉 도전

박진홍기자
등록일 2023-12-07 19:55 게재일 2023-12-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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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찬 지속가능사회연구소장
유성찬 지속가능사회연구소장

유성찬(58·더불어민주당·사진) 지속가능사회연구소장이 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 포항 남구·울릉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유 소장은“환경이 가장 큰 화두인 미래에는 탄소중립을 실천해야만 수출주도형 경제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다”면서“환경분야 전문가인 제가 포항 경제와 울릉도 환경을 활성화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점 선거공약으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포항의료원 승격과 국립 경북대 의대 포항병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포항 송도동 출신인 유 소장은 동지중과 포항고, 고려대, 광운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한 후 경기도교육청 안전협력관, 한국환경공단 관리이사 및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로 출마했었다.

/박진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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