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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부형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포항시 북구 후보로

박진홍 기자
등록일 2023-12-07 19:55 게재일 2023-12-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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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이부형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이부형(51·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7일 경북 포항 흥해실내체육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 북구 선거구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이 전 행정관은 “민생이 중심인 튼튼한 시민 경제를 뿌리 내리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겠다”면서 “5만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광역경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5만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갈등·대립을 넘어 소통·협력·통합을 위해 힘쓰는 참일꾼이 되겠다”면서 “오직 지역과 시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땀으로 적시겠다”고 강조했다. 포항 영일고를 졸업했고 동국대 경영학 석사, 단국대 생명자원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 전 행정관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과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중앙청년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위덕대 부총장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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