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공인 산타 직접 찾아와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 이벤트는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본거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분천 산타마을을 직접 찾아온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개장 첫날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산타마을에 머물면서 ‘산타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또한, 개장식에는 공식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우디, 이보람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분천산타마을의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이 참가 관객들과 어우러져 마을 전체를 행진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그 외에도 ‘쇼하는 갱스터 쇼갱의 마술쇼(12월 24일~25일)’, 유튜버 출신 인기가수 탑현이 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12월 24일)’,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분천 추억 저장소(12월 16일,24일,25일) 등 특별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