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과 경주 양남농협(조합장 백민석)은 12일 하나로마트 리뉴얼 공사를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총 35억 원 투자금으로 추진하는 하나로마트 확장 및 리뉴얼 사업은 반야월농협이 10억 원, 양남농협이 25억 원을 분담해 양남농협이 소유·운영하는 방식으로 수익과 비용은 지분율에 따라 배분하게 되며, 2024년 상반기 리뉴얼을 실시하여 하반기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반야월농협 김익수 조합장과 양남농협 백민석 조합장은 “이번 도농상생 공동사업 성공사례를 만들어,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