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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독일 연구소와 첨단의료영상기술 연구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3-12-14 18:35 게재일 2023-12-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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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13일 독일 율리히연구소와 자기공명영상 기반 첨단의료영상기술 연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이번 세미나는 조직의 주요 생체 지표를 측정하기 위한 정량적인 자기공명영상(Quantitative MRI)과 고해상도 기능적 뇌 자기공명영상 및 이에 기반을 둔 의료영상 진단기술을 주제로 실시됐다.

오성석(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팀장은 케이메디허브 소개 및 자기공명영상 기반 뇌전증 진단지표 탐색 연구, 소아·청소년 뇌영상 빅데이터 구축 관련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존 샤(독일 율리히연구소) 교수는 율리히 연구소 및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자기공명영상 첨단의료영상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정량적 자기공명영상 기법을 활용한 정량적 생체 조직 지표를 도출하는 의료영상 진단기술을 선보였다.

또 윤성대(독일 율리히연구소) 박사는 초고자장 자기공명영상장치를 활용한 고해상도 기능적 뇌 자기공명영상 획득 및 재구성 방법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 이어 케이메디허브와 독일 율리히연구소는 자기공명영상 기반 첨단의료영상기술, 의료영상 진단기술 관련 글로벌 연구 협력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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