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향 의성 잠에서 깨우고 지역 숙제 모두 해결”

김현묵 기자
등록일 2023-12-20 19:57 게재일 2023-12-21 3면
스크랩버튼
김재원 전 의원 의성에 사무소

김재원(59·사진) 전 국회의원이 최근 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고향 의성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섰다.

김 전 의원은 “지역적으로 농어촌 인구가 줄어들면서 이제는 선거구까지 또 바뀔 모양이지만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에 앞장서라’는 지역 주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재직시 설화 논란으로 사퇴, 당원권이 정지됐으나 인요한 혁신위의 요청에 따라 이준석, 홍준표, 김재원 등 4명에 대한 징계 취소 결정으로 공천 자격을 회복, 22대 총선 출마가 가능해졌다. 박근혜 정부에서 정무수석,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과 17, 19,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김 전 의원은 힘있는 4선 의원이 되어 내 고향 의성을 잠에서 깨우고 지역의 그동안 밀린 숙제는 자신이 다 해결하도록 하겠으니 많이 도와 달라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의성/김현묵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