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상주시청서 출마 선언
국민의힘 박용수<사진>전 국회 교문위 전문위원은 20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상주·문경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상주시 사벌국면에 선대가 있고, 문경시에서 성장했으며, 제11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에서 대부분 근무했고, 2007년 경북도청 국회협력관으로 근무했다”고 소개했다. 공약으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 박탈, 거리 현수막 게시 금지, 정치인 출판기념회 금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품격있는 국회 지향, 의원 윤리의식과 자질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제시했다.
박 전 위원은 “중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제2의 경부선인 만큼 김천까지 연결하는 예산확보는 물론 서울까지 연결하는 건설사업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상주/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