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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대구경북본부 지역 중기 설자금 지원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3-12-26 18:25 게재일 2023-12-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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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권태용)는 설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지역(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제외) 소재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으로, 업체당 5억 원 이내에 지원한다. 기간은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다.업체별 설자금과 추석자금 대출액의 합계는 5억원을 초과할 수 없다. 지원은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대출액의 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연 2.0%의 저리로 지원하며, 차주별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및 담보 여부 등을 감안해 거래은행이 자체 결정한다,

한국은행 대경본부는 이번 설자금 지원으로 자금성수기를 앞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 및 금융비용 경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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