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출마합니다 <br/>박진호 위원장 상주·문경시 출마
박진호(46.·사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외교통상분과 위원장은 27일 상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상주·문경시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상주·문경이 지금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어제 오늘 발생한 문제가 아니다“며 “과거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의 노력의 결과가 낙제점이었기 때문”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선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화는 준비된 자만이 도전할 수 있고 이미 정치적으로 평가받은 분들은 변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표공약으로 상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민군상생도시, 문경은 대한민국 최고의 레저, 스포츠, 문화 도시 육성을 주창했다. 박 예비후보는 “후보들이 각 자의 정책적 비전을 소통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