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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기 ‘경기전망’ 내년 1월도 경제활동 둔화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2-27 20:04 게재일 2023-12-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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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HI 75.1… 올해 12월과 동일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내년 1월 경제활동이 둔화할 전망이다.

경기전망이 올해 12월과 다르지 않고, 경기둔화에 따른 내수판매 및 수출 영업이익 등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대구와 경북의 경기전망지수(SBHI)는 75.1로 올해 12월과 같고, 지난 1월 71.9보다 3.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5.0으로 올해 12월보다 0.4포인트 하락했고, 경북은 75.3으로 0.5포인트 올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79.9로 올해 12월 3.8포인트 올랐으나, 비제조업은 69.9로 4.2포인트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생산(75.5→81.2, 5.7p↑), 원자재 조달사정(93.9→97.9, 4.0p↑), 자금 조달사정(74.4→75.6, 1.2p↑), 수출(83.7→84.4, 0.7p↑)이 올해 12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영업이익(73.6→72.2, 1.4p↓), 내수판매(74.6→74.2, 0.4p↓)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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