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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워라밸 실현 ‘생일날 법정 휴일 지정’ 공약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4-01-08 19:59 게재일 2024-01-0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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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 북구갑 예비후보

국민의힘 북구갑 전광삼<사진> 예비후보는 8일 개인의 생일을 법정 휴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전 예비후보는 “근로자들이 워라밸(Work-lifebalance)을 실현하기 위해 먼저 휴일이 많아야 한다”며 “생일을 법정 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생일은 무엇보다 기념할 만한 날이고 이날 하루만이라도 온전히 자신의 삶을 기념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저출산 시대에 국민 한사람 한 사람의 탄생과 삶이 중요한 만큼 기성세대는 물론이고 새 생명에게도 우리 사회가 부여하는 생일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동료 시민을 강조하고 있는데 개인의 생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마련된다면 동료 시민 의식의 관점에서도 의미 있는 법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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