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허 출원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8일 연구진이 뇌질환 진단이 가능한 조영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루타티온을 타겟으로 하는 MRI 조영제를 개발했고 관련 발명을 PCT(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특허에 출원했다.
이번에 개발된 조영제는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뇌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의 감소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개발하게 됐다.
개발된 조영제를 사용하면 MRI를 통해 글루타티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으로 뇌질환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개발된 조영제를 전임상과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활용 가능성을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다.
연구 결과는 지난해 11월 29일자에 글루타티온 감응형 신규화합물 및 이의 의학적 용도라는 명칭으로 PCT 출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