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경주시 예비후보
이승환<사진> 국민의힘 경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경주시 금성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잃어버린 경주의 가치를 회복시키고 경주 미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주시 한국노총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 한국외식업중앙회 지지선언, 동국대학교 류완하 총장 당선인과 만불사 학성종사 큰스님, 기독교 및 가정연합평화대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문화관광’, ‘농축산업’, ‘어업’, ‘외식업’ 분야별 시민대표들로부터 해당 산업의 어려움과 꼭 해결해 달라는 요청을 들었다. 이 예비후보는 “경주를 변화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체인지-경주를 위한 3대 비전으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잡는 행동하는 국회의원 △침체된 경주의 재도약과 추락하는 경주의 가치 회복 △법률과 정책으로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새로운 경주를 위한 챈스-경주를 제시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