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불통·경제 폭망 국힘 일당 독주체제 타파”

박형룡 민주당 달성군 예비후보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 예비후보가 9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

박 예비후보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균형발전의 기수가 돼 지방을 살리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돼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조금이라도 더 낫게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을 살리려면 수도권 일극체제를 5대 권역별 다극체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수도권공화국의 힘을 분산해야 지방이 살고 나라가 산다. 혁신적 균형발전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오만 불통, 경제폭망 윤석열 검사정권 견제를 위해서는 대구에서도 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돼야 하고, 박형룡을 앞세워 국민의힘 일당독주 체제를 타파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