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가 시민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선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포스코 효자아트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인기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이뤄진 특별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효자아트홀은 시민들이 취향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도록 1차와 2차에 나누어 상영회를 진행 중이다.
하루 3회에 걸쳐 시간별 다른 영화들이 상영된다.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발권한 티켓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6~18일 진행되는 2차 상영회에서는 인기 애니매이션부터 천만영화까지 다양한 화제작들이 예고돼 있다.
포스코 효자아트홀은 2018년 대규모 리모델링을 마치자마자 코로나로 3년간 운영을 중단해오다가 작년 3월, 3년만에 재개관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