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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후 직접일자리 70만명 채용 노인 63만명·자활사업 4만명 등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4-01-16 19:23 게재일 2024-01-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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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연휴 전후에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70만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1월 중 노인 일자리 63만 명, 자활사업 4만 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3만5천 명 등을 채용한다.

1분기 내에 105만5천 명(올해 전체의 90%), 상반기까지는 114만2천명(97%) 이상을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는 육아휴직·유연근무 확대 등으로 대응한다. 부모 모두 육아휴직 하는 ‘맞돌봄’ 기간이 3개월 이상이면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나고, 생후 18개월 내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서대로 육아휴직을 쓰면 급여를 6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이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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