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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횡포에 반드시 승리, 선진 대한민국 발판 마련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4-01-22 20:06 게재일 2024-01-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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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국힘 대구 달서갑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유 변호사는 2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좌파 정권의 연장을 막았지만,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의 횡포로 제대로 무엇 하나 할 수가 없었고 정권이 교체된 것인지 실감조차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 선진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달서갑으로 정한 것은 그동안 많은 지역에서 출마 요청을 받았지만, 앞으로 대구 정치의 중심이자 저희 정치 여정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교감 여부에 대해 “달서갑 지역으로 출마한다고 말씀은 드렸고 대통령은 열심히 하라고 했다”며 “스스로 출마를 결정한 것이지 박 전 대통령의 허락을 받거나 그런 건 아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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