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힘 상주·문경
3선에 도전하는 그는 지난 대선 때 대통령직 인수위 간사를 역임하고, 여당 노동개혁특위위원장으로 경제성장의 토대를 확고히 하는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환노위여당 간사로 21대 국회 전반기 교섭단체별·지역별 대표발의 ‘법안통과율 1위’를 기록했고, 6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고속철도·단산터널 사업 확정, 냉해와 수해 위기극복, 4대강 보 정상화, 농촌 일자리 대책 마련, 각종 기반시설 확대 등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수많은 지역 현안 해결을 업적으로 꼽았다.
주요 공약으로 기업·기관(군부대) 유치와 관광자원 극대화, 농업수도에 걸맞는 유통허브 구축, 첨단농업 활성화,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제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