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국힘 의성·청송·영덕
국민의힘 강성주(58·의성, 청송, 영덕) 예비후보는 22일 의성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치신인이지만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의성 봉양 출신인 강 후보는 경북대 행정학과와 미국 시라큐스대학(석사)에서 공부하고, 재학중 1986년 행정고시(30회) 합격 후 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 미래창조과학부) 과장 및 국장에 이어 우정사업본부 본부장과 청와대 행정관 등 32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강 후보는 “의성, 청송, 영덕주민들의 주민행복지수가 전국 228개 지자체 중 하위 10위권에 포함된데다 인구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조사됐다”며 “이처럼 정치권의 무관심, 무책임으로 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이 지역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