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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균형소득’ 월 30만원 지급 할 것”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4-01-24 19:58 게재일 2024-01-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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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룡 민주 달성군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가 24일 지방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방 균형소득’ 월 30만 원 지급을 공약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임금 격차를 줄여 지방 청년들의 정주율을 높이고, 지방 중소기업의 안정화 및 지방경제 활성화를 이루려는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은 가속화하고, 임금 수준이 훨씬 높고 좋은 일자리가 지방보다 수도권에 많다”며 “상용근로자 월 평균임금은 수도권이 지방보다 36만5천 원 더 많다”고 지적했다.

또 “지방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이고, 지방의 기업에서 일하는 대다수 직장인들은 거의 대부분 중소기업 재직자”라며 “지방 중소기업 재직자들은 대기업과의 엄청난 임금 격차와 수도권과 지방의 임금 격차라는 이중의 격차 속에서 희망과 의욕을 잃어가고 있다”고 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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