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8년간 문경에서 국회의원을 했던 경험과 상주에서 4년간 변호사 활동으로 상주시민을 만나고 이곳저곳을 살펴보면서 양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마련했다”며 “발로 뛰며 파악한 지역실정을 바탕으로 공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기자회견 배경 포스터로 상주와 문경이 함께 표시된 지역지도를 처음으로 제시하며 두 지역이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가를 확인시키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 2천500개 창출로 지역경제 부양, 대구 군부대 유치, 이미 초석을 놓은 중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완성, 국토의 중심지다운 도로망 구축 및 관광자원 개발 등이다”며“혁신적인 농산물 판로개척 및 대형 유통업체 물류기지 유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조기 완공과 스마트팜을 비롯한 농업혁신,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등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