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국힘 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 김대식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는 31일 주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골목길 경청 투어’를 지난해 12월 28일 예비후보 등록이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천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골목길 경청 투어를 통해 청년 정치인이자 신인으로 한발 더 뛰겠다”며 “수성을지역 11개 동 골목길에서 불편사항과 제안을 경청하고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또 “SNS와 직접 작성한 설문지인 ‘수성구(을)의 이야기를 듣습니다’등의 소통 창구를 통해 수집한 민원과 구청 홈페이지 및 각종 커뮤니티에 게재된 지역 관련 민원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고질적인 문제와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비교적 이동 인구가 적은 골목을 찾아 지역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과의 스킨십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