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국회의힘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가 15일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고자 통합 키움센터와 경산형 달빛어린이병원 조성을 약속했다.
통합 키움센터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쉼터⋅여가⋅놀이공간을 제공하는 돌봄 특화시설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 등이 아이들을 키우며 방과 후, 방학, 휴일 등 돌봄 공백 상황이나 야간 긴급보육 상황에서 아이들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시 전역에 개소한 ‘우리 동네 키움센터’와 마찬가지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제공할 수 있는 통합 키움센터를 권역별로 조성해 지역사회 돌봄 기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야간과 휴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과 의료대책으로 ‘달빛어린이 병원’을 조성해 아이들의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야간에도 달빛처럼 환하게 불을 밝힌다는 명칭처럼, 아이가 갑작스레 아플 때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지 않아도 되도록 경산시 내 필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