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재화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15일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선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좀 더 많은 분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 투어를 실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직접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며“자전거는 도보보다는 기동력이 좋고 자동차보다는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또 “골목골목 구석구석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선거운동 방법인 것 같다”면서 “시민들도 기존 선거방식을 탈피해 정치 신인다운 신선함과 활력 넘치는 모습에서 차별화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유일한 후보로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진정성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풍부한 상상력과 사고로 동구발전을 통한 한 단계 도약을 통해 동구 성공시대를 만들고 중앙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소신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