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창균 대구 수성구갑 예비후보는 15일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로부터 ‘제1호 분권자치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상임대표 이창용)는 선거사무소에서 ‘분권자치리더 선정 인증서 전달식’행사를 갖고 오 예비후보에게 1호 분권자치리더 인증서를 전달했다.
분권자치리더 선정 기준은 그간의 분권자치관련 활동(30점), 분권자치에 대한 이해도(40점), 분권자치제도 도입 의지(30점) 3개 분야 10개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오 예비후보는 3개 분야 10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창용 상임대표는 “전면적인 분권자치 도입과 남부권 공동발전 추진에 확고한 의지를 가진 인사를 발굴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형성하고자 분권자치리더를 선정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의 첫번째 분권자치리더로 오 예비후보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