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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현 지방의원들 김석기· 이승환후보 지지 경쟁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4-02-21 16:11 게재일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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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의원 지지선언.
김석기 국회의원 지지선언.

【경주】경주시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21일 경주시청에서 김석기 현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는 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여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2024년도 역대 최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경주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일 잘하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3선 의원으로 당선되면, 경주의 획기적이고 놀라운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도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및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편하게 소통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3선 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승환 후보 지지지선언.
이승환 후보 지지지선언.

또 같은날 오후 2시 다른 전직 시의회 의장 및 전현직 시도의원도 사무실에서 이승환 경주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 했다.

윤병길 전 경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총선에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경주의 미래가 달려있다”며“경주 발전을 위해서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바람이 크게 일고 있어 이승환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경주 지도를 다시 그리는 변혁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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