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을 선거구가 ‘5파전 경선’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게 됐다”며 “후보 난립으로 과열 경쟁을 우려하는 주민을 위해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지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공천장을 거머쥐자”고 강조했다.
또 “벌써부터 주민들 사이에 ‘진흙탕 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나 자신부터 동구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선거를 펼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권자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알맹이(정책)가 없거나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선거운동은 후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동구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공명정대한 경선으로 이번 4·10 총선을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 국민의힘’이 압승하는 국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