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진녕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구미시의 숙원 사업중 하나인‘대구·경북선 동구미역(GTX 급행철도) 조기 착공 및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지선 교통망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차 철도망 계획을 통해 지방 광역철도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에 GTX 급행철도 차량 투입을 우선 검토함에 따라 동구미역 신설이 본격화 됐다”며 “동구미역 조기착공을 이뤄내 ‘신공항 배후 교통중심도시 구미’의 문을 확실히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GTX 급행철도는 지하철보다 빠른 고속철도(시속 200㎞)와 비슷하다”며 “이를 통해 구미-대구, 구미-신공항과의 거리가 20분 내외로 단축됨에 따라 구미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권∼경산) 와 연계된 편리한 지선 교통망 구축을 통해 구미 강동∼강서 간 교통편의성도 증대 시키겠다”고 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