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與, 포항남·울릉, 대구 중·남 결선 결과…현역 모두 패배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4-03-02 14:53 게재일 2024-03-02
스크랩버튼

국민의힘의 4·10 총선 후보를 가르는 결선 투표에서 포항남·울릉, 대구 중·남 지역에서 현역 의원들이 모두 고배를 마셨다.

두 의원 모두 20% 페널티를 받은 것이 결정적 패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포항남·울릉 및 대구 중·남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대구중·남구에서는 현역 임병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도태우 자유변호사회 회장과 결선 투표를 치렀고, 포항남·울릉에서는 김병욱 의원이 이상휘 전 춘추관장과 승부를 겨뤘다.

하지만 두 지역 모두 투표 결과 현역의원이 패배했고, 도태우·이상휘 예비후보가 각각 대구중·남,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박형남·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