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출신 인사 등 우선 순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군으로는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은 국민의힘 영입 인재들과 호남 출신 인사들이 우선 순위로 꼽힌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총 49명의 영입 인재를 데려왔으며, 이 중 23명이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혔고 15명만 지역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나머지 영입 인재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고동진 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거론된다. 고 전 사장은 지역구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 외에 체육계 영입 인재 ‘사격 황제’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 국방·안보 분야 영입 인재로 강선영(58)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공학교실 교수 등이 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