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국힘 동구·군위을 후보
국민의힘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는 20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대구경북 신공항건설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강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1호 공약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라며 “그동안 대구시와 국회는 SPC 구성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을 꾸준히 설득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 “21일 대구시와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까지 체결되면 민간사업자가 실제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무르익게 된다”면서 “그동안 정부와 국회, 대구시, 공공기관 등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법 개정을 빠르게 준비해 오는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K2 종전부지와 부근지역을 동시에 개발해 ‘서울보다 더 살고 싶은 동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