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국힘 대구 달서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권영진 대구 달서구병 후보는 31일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인 달서구병에 신청사 원안대로 조기완공, 두류관광특구 지정, 서대구순환 모노레일 건설 등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대구시청 두류신청사를 원안대로 조기에 완공하고 신청사와 이월드, 두류공원 일대를 ‘두류관광특구’로 지정하며 서대구KTX역에서 죽전∼본리∼성당∼두류네거리를 거치는 ‘서대구순환 모노레일’을 건설해 낙후된 달서병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구 두류공원을 문화관광 특화공원으로 만들고 두류공원으로 단절된 이월드와 연결해 문화체육과 관광콘텐츠가 어우러진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면서 “주거환경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중단·답보상태에 있는 재개발·재건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