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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IP기반 해외진출지원’ 기업 선정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4-04-01 18:32 게재일 2024-04-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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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글로벌IP 기업 32곳 지정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26~27일 한국폴리텍대학교 포항캠퍼스에서 진행된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 발표심사를 통해 경북도 도내 총 32개 신규 글로벌IP스타기업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경상북도 및 특허청의 공동 지원으로 도내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4년 수출 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하여 3년간 지식재산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주)탑엔지니어링, (주)메가젠임플란트, 대영전자(주) 등의 기업이 이 사업을 거친 후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기업역량 및 사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경영자의지 및 사업비전 등을 평가해 지역의 특화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등을 포함하여 산업별 다양한 기업을 신규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해외진출시 필수적인 해외 출원 및 등록 비용지원,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이외에 특허맵, 디자인개발,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컨버전스, 기업IP경영진단ㆍ구축 등 세부지원사업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받게 된다. /이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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