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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부겸, 2일 오후 '험지' TK 방문해 집중 유세

고세리 기자
등록일 2024-04-02 12:18 게재일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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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구 등 찾아 집중 유세로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2일 오후 야권 험지인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집중 유세에 나선다. 

민주당 이 대표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한 가운데 당 지도부는 대신 강원과 충북, TK 등지에서 총선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을 찾아 허영 후보를 지원했고, 이어 원주을 송기헌 후보, 원주갑 원창묵 후보, 충북 충주 김경욱 후보 지지 활동을 펼쳤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구미에서 경북도당과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함께 개최하는 '비전정책 공동선언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구미을에 출마한 김현권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로 했다. 오후 5시 20분께에는 대구 수성구 신매광장 입구 일대와 이마트 만촌점 등에서 수성갑에 출마한 강민구 후보 집중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6시 50분에는 대구 동성로 아트스퀘어를 찾아 후보자 합동 유세를 통해 청년층 등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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