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희용 후보, 칠곡군 왜관시장 집중 유세 성황리 마쳐

고세리기자
등록일 2024-04-02 18:43 게재일 2024-04-03 4면
스크랩버튼
고령·성주·칠곡의 국민의힘 정희용 후보가 지난 1일 칠곡군 왜관시장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희용 후보측 제공

고령·성주·칠곡의 국민의힘 정희용 후보가 지난 1일 칠곡군 왜관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장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유세에는 도·군의원,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거대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인물들이 당 대표로 있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법정문화도시·농촌협약 선정, 칠곡할매문화관 건립 추진,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착공, 석적과 북삼의 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칠곡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칠곡군을 농기계 IT 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다부동에 자유민주주의 기록관을 만들고, 어린이 놀이시설·파크골프장 조성 등도 지자체와 도의원·군의원님과 함께 힘을 합쳐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