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구 국힘-무소속 후보간 NLL놓고 공방만 쟁점"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페이스 북에 “대구는 (이번 총선에서) 모든 지역구가 조용하고 중남구만 NNL 북한 주장 옹호했나, 안했나로 시끄럽다”며 “그게 허위사실이라는 국민의 힘 후보와 우리영토를 북한에 양보하자는 주장을 했다는 무소속 후보의 논쟁만 대구 선거의 쟁점이 되고 있다”며 “참 부끄럽다”고 적었다.
홍 시장은 “총선 주제가 이렇게 빈약해진 것은 무엇 때문일까”라고 되묻고 우리 대구가 스스로 돌아볼 때“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그동안 무의미 하게 전개되고 있는 이번 22대 대구 총선과 관련, 여러 번 쓴 소리를 내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