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형동 후보, “예천 곤충산업 거점 도시 조성 사업 적극 추진”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4-04-03 10:51 게재일 2024-04-04
스크랩버튼
김형동 후보가 2일 예천 천보당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김형동 선대위 제공
김형동 후보가 2일 예천 천보당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김형동 선대위 제공

제22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는 2일 예천 천보당 사거리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도청을 품은 예천의 발전을 위해 도청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추진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더 나은 예천을 위해 5일과 6일에 있는 사전투표일에 꼭 투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중단 없는 지역발전으로 예천 위상을 드높게 하겠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예천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예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4년 지역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모두 군민 여러분 덕분으로 여기까지 왔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예천 군민들을 섬기겠다”고 약속하자 300여 유권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비 총 200억 원 규모의 곤충도시 예천, 곤충산업 거점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저탄소·친환경 대체 단백질, 식의약품 소재로 곤충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이때를 기회로 신성장산업 동력 구축 및 농가 신소득원 확보 등으로 예천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풍양지구 농촌용수체계 재편사업을 위해 44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가뭄 피해 해소를 위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예천유세에는 안동시 및 예천군 국민의힘 소속 도·시·군의원들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