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100세, 모두가 누리는 건강 경북’이라는 경상북도 보건정책 비전에 발맞춰 다양한 보건정책을 추진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등 9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2024년 보건의 날 주제 실현을 목표로 지역 특성 및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확대 및 건강형평성 확보 등 공공보건의료기능을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힘있고 건강한 고령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