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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재영 경산시 지역위원장, 경산을 진흙탕으로 만들지 말라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4-03 16:26 게재일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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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회 양재영 위원장이 3일 경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경산을 진흙탕으로 만드는 국민의힘은 반성하라”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중앙당의 판단으로 지역의 출마자는 없어 민주당 지지자들이 무소속 후보를 지지한다는 허위 주장과 함께 민주당과 무소속을 엮어서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을 하거나 허위사실 유포 등 민주당을 이용한 온갖 마타도어로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관련자들에 대해 조속한 태도를 밝히길 바라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또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회는 당원들이 정권 심판에 앞서 조지연 후보의 심판에 나설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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