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수 대구 북구을 후보는 3일‘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 6 대 공약’중 4번째인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주거도시 완성’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공약 실현의 두가지 핵심 과제로 △뮤지컬콤플렉스·국립미술관 입지한 문화산업허브 조성 △어디든 10분 거리, 문화·생활체육시설 확충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옛 경북도청 부지를 뮤지컬 콤플렉스와 국립미술관 대구관이 입지한 문화산업허브로 조성해 K-뮤지컬, K-미술 등 차세대 한류콘텐츠의 창작 기지이자 지역 경제 발전의 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문화산업허브 조성을 통해 대구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주거지와 밀접한 곳에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 수도권을 능가하는 풍족한 강북·칠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힘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대구시와 문체부·문화재청 등 관련 정부 부처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