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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최경환 후보, 신월리 축산단지와 자인부대 이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4-03 16:24 게재일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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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선거구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3일 자인 시장에서 필승 유세를 펼쳤다. 

최 후보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유세장을 찾은 자인, 남산, 용성, 동부동 등 자인권역 주민들에게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으로 압량읍 신월리 축산단지 이전과 자인부대 이전 후 후적지 개발과 경산-자인 간 지방도 6차선 확장을 약속했다.

신월리 축산단지에는 7만 두 가까운 돼지가 사육되며 비가 오거나 저기압인 날씨에는 압량면과 동부동 일대 주민들이 악취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지역의 대표적인 악취 발생지역이다. 

경산시 또한 오랜 기간 악취 민원이 잇따르면서 악취 문제가 정주 여건 개선의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

최 후보는 “의원 재직시절인 2017년 국방부와 함께 통신부대 제한 보호 구역 1천380만㎡를 해제시킨 바 있다”며  “제한 보호 구역 해제 지역인 압량면 신월리, 당음리, 신천동 일대 약 20만 평에 융복합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과 돈사를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당선되면 당연히 국민의힘에 당연히 입당하며 지역을 위한 반대급부, 몸값을 올리며 입당하겠다”며  “경험과 연륜이 있는 최경환을 국회의원으로 뽑아 달라”고 강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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