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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강명구 구미시을 후보, ‘열정 2+2 뚜벅이 유세’돌입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4-03 17:34 게재일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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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구미시을 후보.
강명구 구미시을 후보.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시을 후보가 3일부터 ‘열정 2+2 뚜벅이 유세’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후보 경선 기간 동안 “강명구의 진심을 묵묵히 전해드리겠다”며 매일 20시간씩 선거운동을 해왔던 강 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 20시간 선거운동에 총 20만보 도보 유세까지 하겠다는 것이다.

‘열정 2+2 뚜벅이 유세’에 앞서 강 후보는 “구미시을 지역 주민께서 뽑아주신 국민의힘 후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도보 유세를 통해 정치현안과 지역 민원과 관련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전체를 구석구석 누비고 정치인들이 잘 찾지 않는 산골, 농촌, 골목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 이웃을 만나 이야기를 경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 때부터 매일 20시간 선거운동으로 파김치가 되어 집에 들어가곤 했는데 선거일 직전까지 20만 걸음을 목표로 구미 구석구석을 제 땀으로 적시고 온 지역에 제 발자국을 남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구미의 옛 영광을 되찾아 오겠다”며 “구미를 위해 필요한 것은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다 할 것이다. 필요하면 대통령 결재도장도 직접 받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명구 후보는 “ ‘열정 2+2 뚜벅이 유세’를 통해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구미 시민을 찾아뵙겠다”며 “4월 5일과 6일 사전투표일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시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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