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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 민주 대구중남 허소후보, 사전 투표 적극 참여 호소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4-04 11:21 게재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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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유권자의 따끔한 회초리 필요할때"

더불어민주당 허소 대구 중·남구 후보는 5일과 6일 사전 투표를 앞두고 지역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4일 논평을 통해 “이번 선거는 개별 후보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난 2년간의 윤석열정부의 국정을 평가하는 자리”라며 “못 갈겠다고 생각하면 바꾸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TV토론에서 봤듯이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는 낙하산 후보답게 중·남구의 현안에 대해 전혀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민생파탄에 대해서도 전 정부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등 무책임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무소속 도태우 후보 역시 연일 소모적인 이념논쟁과 좌파타령을 하며 중·남구와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 제시는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허 후보는 “지금은 유권자의 따금한 회초리가 필요한 때”라며 “사전투표에 참여해 유권자의 뜻을 분명하게 전달해 달라”고 호소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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